피지 TV그룹 CEO가 2010년 6월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피지 TV는 남태평양 지역의 주요 TV방송사로서, 피지 공중파 방송국인 Fiji One, 파푸아뉴기니의 공중파 방송인 EMTV, 유료 위성방송인 SKY Fiji 및 SKY Pacific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SKY Pacific 방송사는 금년 11월 위성 방송 채널(band)을 추가 확보할 계획에 있어, 추가 확보 시 내년 1월경부터 한국 채널을 방송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타룬파텔 사장은 1991년부터 Fiji One TV(피지 공중파 방송국) 및 NZ TV에서 근무하였으며, 1995년부터 Fiji TV에서 운영부장, 총 책임자를 거치면서 Fiji TV가 피지 내 제1의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요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동 인사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KBS, MBC, 해외문화홍보원, 아리랑국제방송, 한국컨텐츠진흥원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방송·미디어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전쟁기념관, 삼성 리움미술관, 상암 DMC 홍보관, 난타 공연관람 및 경주지역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및 문화를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