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일간지인 엘꼬메르시오(El Comercio)의 우고 루이스 게라 아르떼아가(Hugo Luis Guerra Arteaga) 논설위원 겸 편집부국장이 2010년 8월 30일(월)부터 9월 5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게라 아르떼아가 논설위원 겸 편집부국장은 방송통신학, 법률 및 국제정치학 분야 전문가로서, 미주언론협회(IAPA) 법률위원 및 페루언론이사회 위원, 미주 국제법 대학원 원장, APEC 관련 리마(Lima)시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4년부터 엘꼬메르시오(El Comercio) 부이사 및 부사장을 지내며 페루 언론계에서도 유력한 인사로 평가되는 인물입니다.
이번 방한 기간 중, 동인은 G20 준비위원회, 국회 사무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관련 주요 국제행사 및 한-페루 간 정치, 경제 협력 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코리아타임즈, KBS, 아리랑 TV, 한-중남미협회 등도 방문하여 한-페루 간 언론 교류 및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그 밖에도 동 인사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신문박물관, DMZ, 국립중앙박물관, 경주 문화역사 유적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됩니다.
* 페루 엘꼬메르시오(El Comercio): 1839년에 페루 최초의 신문으로 설립된 이래, 현재 매일 25만부를 발행하는 페루 최대 유력 일간지로서, 헤스티온(Gestion, 경제전문지), 페루 21(Peru 21), 뜨로메(Trome), 라레푸블리까(La Republica), 까날 N(Canal N, 뉴스 전문 방송), 아메리까(America, 상업 TV) 등 다수의 언론 매체를 보유한 페루 최대의 유력 언론사인 엘꼬메르시오 언론 그룹에 속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