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를로스 까스타나자(Carlos Castanaza )과테말라 Siglo XXI 신문사 편집국장이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방한합니다.
까를로스 편집국장은 동신문사에서 주요 요직을 역임한 과테말라 여론 주도층 핵심 인사로 동 방한 초청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함께 우리 정부 및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갖게되어 향후 한-과테말라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iglo XXI 신문사는 1990년 창간되었으며 일일 판매 부수는 약 2만 5천부로 과테말라 내 유력 일간지 중 하나이며 독자층은 일반 대중으로 중립적이며, 독자적인 논조를 유지하고 있고 주로 외교, 외신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동 편집국장은 방한기간 동안 동아일보, 코리아헤럴드,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한중남미협회, 신라 밀레니엄파크 등을 방문하여 관련 분야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언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 간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 내 증가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에 대한 다양한 관심 분야(무역,투자 및 관광)에 대한 토론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양국 간 더 나아가 한-중남미 간 다양한 분야 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주제: 라틴아메리카 내 언론자유에 대한 위협) 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청계천문화관, 경복궁, N 서울타워,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홍보관 d’light, 경주문화유적지 등의 방문을 통해 한국의 사회, 문화 및 산업발전 등 다양한 모습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