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The Natioal지 Daniel Korimbao(다니엘 코림바오, 42세)편집장이 2010년 9월 12일(일)부터 18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코림바오 편집장은 파푸아뉴기니대학에서 미디어를 전공하였으며, 1997년부터 The National지에서 정치부 기자를 시작으로 현재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동 편집장은 이번 방한초청을 계기로 한국의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유관기관 방문으로 양국 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파푸아뉴기니는 여론형성 및 홍보적 측면에서 일간지가 유력한 기관으로 The National지에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소개할 시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인은 새마을운동 중앙회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파푸아뉴기니에 진출해있는 대우조선해양, 삼창기업 등을 방문하여 양국 교류에 관해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울산 현대자동차공장, 현대중공업공장, DMZ, 청계천문화관 및 경주지역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됩니다.
The National지는 파푸아뉴기니의 최대 일간지로서 일일 34,000부가 발간되며, TV 등 방송매체가 발달되어 있지 않은 편이여서, 일간신문이 대다수 일반국민들의 보편적 정보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