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sz Reiter 폴란드 국제관계센터 소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2010년 10월 30일(토)부터 11월 5일(금)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라이테르 소장은 독일 및 미국 주재 폴란드 대사를 역임한 국제관계 분야의 전문가로서 폴란드 정부의 대외정책 수립 및 여론형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사입니다. 

1996년 설립된 국제관계센터는 폴란드의 대표적 민간 think tank로 유럽의 주요 국제현안에 대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타 국가 유관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국제관계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동 소장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외교안보연구원,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외교통상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등을 방문, 한국의 외교, 안보 및 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동 인사는 전쟁기념관, 북촌 한옥마을, 청와대사랑채, 경복궁, 현대자동차, 경주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