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학생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일본대학생 대표단 29인이 2010년 11월 9일(화)부터 18일(목)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일본 외무성 북동아시아과 지역조정관 겸 일한교류연락실장을 단장으로, 인솔자 및 대학생 27명으로 구성된 동 대표단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외교통상부를 방문하여 한일관계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일본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을 방문하여 양국 간 문화교류에 대하여 배우게 됩니다. 또한, 고려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 한국 대학생들과 양국의 정치와 관광에 대한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양국 간 우호증진 방안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서울교통정보센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부전선, 청남대 및 부산지역 문화유적지 방문, 전통문화체험(김치만들기, 도자기만들기),‘점프’공연 관람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 및 문화를 직접 탐방하여 한일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특히, 금번 일본 대표단은 우리나라의 생생한 현장체험을 위해 한국의 개별가정에서 2박 3일간 직접 홈스테이에도 참여하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