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안민(楊健民) 중국 섬서성 삼진도시보(三秦都市報) 사장이 2010년 11월 21일(일)부터 11월 26일(금)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합니다.
삼진도시보(三秦都市報)는 중국 서부 지역의 유력 정부 기관지인 섬서일보사(陝西日報社)에 소속되어 주로 도시 지역의 사회 및 생활 뉴스를 다루는 일간지(일간 약 38만부 발행)로, 중국 서부 9개 도시에 걸쳐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문입니다. 동 신문의 양지안민 사장은 언론인으로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삼진도시보 사장과 섬서일보사 부편집장을 겸임하고 있는 중국 섬서성의 유력 언론인입니다.
동 인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중앙일보, 문화일보 AM7 등을 방문하여 한-중 양국 간 언론 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중우호협회, 주한중국문화원을 방문하여 한-중 양국 간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신문박물관과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서울 및 제주의 자연, 문화유적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모습을 경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