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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차 중국 청년대표단 방한초청

  • 등록일 2011.05.12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와 (사)한중우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1년 제1차 중국 청년대표단 방한초청사업이 오는 5월 23일(월)부터 5월 31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동 대표단은 장팅옌(張庭延) 중한우호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여 북경시, 내몽고, 흑룡강성, 운남성, 신강성 등지의 중국 청년공무원 150명으로서, ‘차세대 교류’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부분 35세 미만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번 방한사업은, 수퉁즈뤼(疏通之旅,) ‘한국과 중국이 서로 소통하는 여행이라는 전체 주제를 가지고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경협, 안보, 문화, 자연이라는 4가지 테마에 따라 서울-안동-경주-울산-통영-제주 등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게 됩니다.

 

주요 일정으로는, 외교통상부, 녹색성장체험관, 교통정보센터, 현대자동차, SK종합화학 등 방문, 한중관계의 현황과 미래(허승재 외교통상부 동북아3과 과장), 한중 경제 교류 현황(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등 한중 관계에 관한 강연 청취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울산지역 상공회의소 간부들과의 교류 참여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청와대 사랑채, 경주 불국사, 석굴암, 통영 한려해상수도 국립공원, 제주도 분재예술원,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주상절리, 통일전망대, 김치만들기 체험, 난타공연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동 사업은 2008년 5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사업으로서, 중국 대학생 및 청년공무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상호 우의증진, 한?중 차세대 교류확대를 통한 미래지향적 한중관계 기반 조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2009년 초청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올해도 상?하반기에 각 150명씩 중국대표단을 초청할 계획이며, 특히 오는 7월에는 작년에 이어 한국 청소년 대표단 100명을 중국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2년까지 총 5년간 양국 청소년 및 청년 2,000여명이 상호교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