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차 KF 포럼 개최 안내
美 우드로윌슨센터 제인 하만 회장 방한 특별 강연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김우상)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4월 23일 (월/오후 18:00-20:00) 서울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인 하만(Jane Harman) 美 우드로윌슨센터 회장을 연사로 모시고, “The US-Korea Partnership in a Time of Challenge”를 주제로 제42차 KF 포럼을 개최합니다.
재단은 2008년 KF 포럼을 출범시킨 이래, George H. W. Bush 前 미국대통령, Colin Powell 前 미 국무장관, John Howard 前 호주총리 등 세계적인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글로벌 현안 이슈들에 대한 세계적 지도급 인사들의 식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습니다.
금번 42차 KF 포럼의 연사인 제인 하만 회장은 1992년부터 민주당 연방하원 중진의원으로 하원 군방위원회, 정보위원회, 국토안보위원회에서 20년간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2004년 중앙정보국(CIA),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등 미국내 16개 정보기구를 지휘 감독?조정하는 국가정보국(DNI)을 신설하는 법안인 ‘정보개혁 및 테러방지법’을 의회에 통과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오바마 정부의 국방 및 외교정책, 중앙정보국(CIA), 국가정보국(DNI)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금번 강연회에서는 북핵문제 등 그간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해온 주요 對동아시아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역내 주요 이슈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한미간 협력 방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공공외교사업부 이중민 대리(연락처:kfforum@kf.or.kr / 02-2046-8643)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제42차 포럼 프로그램 안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