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단(이사장 김우상)은 일본 외무성 산하기관인 일본국제문제연구소(소장 노가미 요시지) 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10.24-25 양일간 서울에서 “발전적 한일협력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제2차 한일 저널리스트 다이얼로그를 개최합니다.
한국측에서는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태규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오영환 중앙일보 기획조정부장 등 14명의 언론인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류길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외 5명의 학자 등 총 21명의 인사가, 일본측에서는 노가미 요시지 소장을 비롯하여 이데이시 타다시 NHK 선임고문, 이즈미 하지메 시즈오카 대학 교수, 쿠보타 루리코 산케이신문 기자 등 총 20명의 인사가 참가합니다. 24일(수) 저녁의 기조연설자로는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올해 제 2회째 개최되는 한일 저널리스트 다이얼로그는 양국 간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상호간의 진솔하고 개방적인 의견교환을 통하여 상호 이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21세기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에 기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