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영화제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및 필리핀 영화 100주년 기념/2019. 9. 20. - 22. (금 ~ 일 / Fri - Sun) /아세안문화원 4층 ACH홀/2019년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 및 필리핀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세안문화원이 주한필리핀대사관 및 필리핀영화개발위원회와 함께 ‘필리핀영화제’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인 ‘경유’ 상영을 시작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필리핀 영화 5편이 상영됩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필리핀 영화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아세안과 더욱 가깝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Fri), 18:00 |
20(Fri), 18:30 |
21(Sat), 13:30 |
21(Sat), 15:30 |
22(Sun), 13:30 |
22(Sun), 15:30 |
개막식Opening Ceremony |
경유 Transit |
선데이 뷰티 퀸 Sunday Beauty Queen |
그때 우리는 As We Were |
덫Trap |
70년대 The 1970s |
스틸컷 삽입 |
스틸컷 삽입 |
스틸컷 삽입 |
스틸컷 삽입 |
스틸컷 삽입 |
누구나 참여 가능 Open to the Public |
2013 / 92min / ages 12+ |
2016 / 94min / ages 15+ |
1976 / 136min / All ages |
2015 / 93min / All ages |
2002 / 132min / All ages |
경유 Transit /2013 / 92min / ages 12 +/감독 Director:한나 에스피아/Hannah ESPIA
9. 20.(Fri), 18:30 ~ /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특별언급/Special Mention - One of the contenders for the New Currents Award, 18thBIFF/
‘경유’는 가족이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한 가정 안에서와 타국에서 이방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그려낸다. 이스라엘의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의 불안한 삶을 담은 작품이다. 이주노동자의 아이들이 겪는 정체성과 혼란과 세대간의 갈등 등 필리핀 이주 노동자가 겪는 고난과 심적 고통을 매우 심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Transit explores the intersecting stories of Filipinos in Tel Aviv when the threat of a law deporting the children of migrant workers looms their precarious lives. It examines what it means to be a family and what it means to be a stranger, within one’s home and in a foreign land.
선데이 뷰티 퀸 Sunday Beauty Queen / 2016 / 94min / ages 15 +/감독 Director:베이브 루스 빌라라마/Baby Ruth VILLARAMA
9. 21.(Sat), 13:30 ~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경쟁’ 초청작
2016, 21stBIFF/
홍콩의 화려한 면 뒤, 가사도우미로 고용된 필리핀 여성들은 그들의 이름을 잃어버린 채, 돈을 벌기 위해 타국에서 일을 한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미인대회에서 다섯 명의 가사 도우미들이 하루의 화장을 하고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다.
Beneath Hong Kong’s glittering facade, Filipino women employed as domestic helpers work in relative anonymity and for near slave wages. In a beauty pageant like no other in the world, five helpers give themselves makeovers of a day.
그때 우리는 As We Were /1976 / 136min / All ages/감독 Director:에디 로메로 / Eddie ROMERO
9. 21.(Sat), 15:30 ~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필리핀특별전’ 23rdBIFF(2018)/
식민지 시대의 필리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순박한 시골청년 쿨라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마닐라로의 여행을 떠난다. 이 젊은이의 여행은 국가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In the Colonial Philippines, young Kulas begins a much-awaited trip to Manila. Kulas’s journey into the city leads to questions of national identity.
덫 Trap / 2015 / 93min / All ages/감독 Director:브릴얀테 멘도사/Brillante MENDOZA
9. 22.(Sun), 13:30 ~ /
2015년 칸 영화제 에코멘탈 심사위원상-특별언급상/
Winner of the special award Ecumenical Jury Prize-Special Mention at the 2015 Cannes Film Festival
초대형 태풍이 필리핀의 도시 타클로반을 참혹하게 휩쓸고 간 이후, 베베스, 레리 그리고 에리윈의 삶은 복잡하게 얽히게 된다. 힘든 일상을 꾸려나가기 위해 애도할 시간마저 빼앗긴 이들의 마음은 이미 황폐해진지 오래며, 그들을 힘겹게 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계속 되고 있다.
After the Supertyphoon Haiyan, which changed the city of Tacloban in the Philippines into its horrendous state, the lives of Bebeth, Larry and Erwin intertwine. As if grieving from the loss of their loved ones was not enough, a series of events continue to test their endurance along with the rest of the people, waiting for a time to wipe those slow repugnant tears.
70년대 The 1970s /2002 / 132min / All ages/감독 Director/치토 S. 로뇨/Chito S. RONO
9. 22.(Sun), 15:30 ~ /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필리핀특별전’ 23rdBIFF(2018)/
계엄령 하의 혼란스런 필리핀. 바르톨로메가 사람들은 각기 다른 성향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아만다 바르톨로메는 5명의 자식을 둔 어머니이자 아내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한다. 보수적이고 위압적인 남편 줄리안은 그녀를 어머니로서만 바라볼 뿐이고, 장남 쥘은 반군세력에 동참하려 사라진다. 조용한 성격의 이만은 현 정부에 반하는 기사를 몰래 쓰고 있고, 밝은 성격의 가니는 미군에 지원서를 제출한다. 호기심 많고 모험을 즐기는 아들 제이슨이 부패한 경찰에게 잡혀가면서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Despite their distinct differences, the Bartolomes are struggling to keep their family intact during the dark times of Martial Law. Amanda is a mother of five children who is also trying to find her identity and purpose as a wife, a mother, and a woman. Julian, Amanda's conventional and domineering husband, insists that Amanda observe her place as a woman in their family of boys. Jules is Amanda's eldest son who is in constant hiding for taking part in the militant struggle against the government. Eman, on the other hand, is Amanda's quiet son who covertly writes against the current administration. The playful Gani, meanwhile, enlists with the US military. And Jason, Amanda's adventurous son, is caught by corrupt police which leads to tragic consequences.
참가 신청 Application for Participation
참가 신청 Application Period/2019. 9. 10.(Tue) ~ 마감시 까지 From Sep 10 until capacity is reached/
신청방법 How to Apply/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Apply online at ACH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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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안내 및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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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유의사항 Note for Application
12세/15세 이상 관람가 등급 영화에 해당 연령 미만인 자가 관람 할 경우,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 가능합니다.
Children under the age of 12/15 must be accompanied by an adult when watching movie rated 12/15
찾아 오시는 길 Directions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 162/
162 Jwadong-ro, Haeundae-gu, Busan/문의 Inquiries/[T] 051-775-2000 [E] ach@kf.or.kr [H] www.ac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