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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문화소개 디지털콘텐츠 협력

  • 등록일 2022.11.16

KF-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문화소개 디지털콘텐츠 협력

- <제 5회 공공외교주간>에서 XR 「허수아비 AP」, VR 「사물」 국내 최초 공개

- 11.18 KF-한국예술종합학교 MOU 체결 예정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공공외교 분야에서 문화를 매개로 한국과 세계를 잇는 실감형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발굴 및 활용을 포함한 상호 협력을 활성화한다.

양 기관은 협력의 첫 사례로서 11월 18일(금)부터 20일(일)에 걸쳐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KF의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을 계기로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소장 이승무)에서 창작한 신작 VR 「사물 SAMUL」 및 전 세계에서 호평받고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로 업그레이드한 XR 「허수아비 AP」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KF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1월 18일(금) <공공외교주간>의 개막을 계기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기도 하다.

<공공외교주간>의 실감형 쇼케이스 『모든 벽은 문이다 (Every Wall Is a Door)』의 일환으로 소개되는 「사물 SAMUL」 및 「허수아비 AP」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 현실과 가상이 교차되는 실감형 첨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허수아비(Scarecrow) AP(Audience Participation)」는 세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허수아비’를 모티브로 한 메타버스 기반 이머시브 XR 콘텐츠로, 미국 선댄스 영화제, 영국 레인댄스 영화제 등 국제적 행사에서 초청받고 수상한 바 있으며, 포브스紙 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역대 디지털콘텐츠 중 가장 생생한 디지털 체험 중 하나’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공외교주간>을 위해 관람객 참여형으로 탄생한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의 신작 VR 「사물 Samul」은 불세출의 예술가 김덕수의 공연을 볼류매트릭 기법을 사용하여 VR로 재구성한 실감형 작품으로, 지난 10월 26일 영국 레인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F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1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며, 『모든 벽은 문이다』는 <공공외교주간>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관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dwe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사진자료 (허수아비 AP)
2. 사진자료 (사물 SAMUL).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