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부이 꽝 후이 베트남 호치민공산청년단 제1서기 초청
-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과 면담
- 한-베 청년을 위한 미래지향적 상호 협력 강화 방안 모색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4월 29일(월)부터 5일간 ‘KF 한-베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부이 꽝 후이(Bui Quang Huy) 베트남 호치민공산청년단* 제1서기 등 대표단 6명을 한국에 초청한다.
*호치민공산청년단
베트남 청년정책 및 사업을 총괄하는 중앙 전문기관
제1서기직은 보 반 트엉(Vo Bahn Thuong) 前 국가주석, 응웬 안 뚜언(Nguyen Anh Tuan) 박닝성 당서기를 비롯한 현직 중앙정부 장관 및 지방성 당서기 등 베트남 고위급 인사들이 거쳐 간 요직
‘KF 한-베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베트남과의 미래지향적 교류를 위해 2008년부터 진행되어 온 베트남 고위인사 초청사업이다.
국가청년위원회** 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부이 꽝 후이 제1서기는 베트남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핵심인사로, 그의 방한은 한-베트남 간 청년교류, 특히 미래 산업 관련 분야에서 양국 청년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치민공산청년단
*국가청년위원회 베트남의 청년정책을 다루는 정부위원회이자, 총리 자문기관 교육부, 내무부, 노동부 차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관계부처 공무원으로 구성
방한 기간 중 대표단은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차례로 만나, 한국의 청년정책과 양국의 청년 스타트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방문하여 청년 교류사업 및 STEM 분야 인재양성사업 협력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호치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부산시를 방문,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예방하여, 한-베 지자체 협력 현황 및 향후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대학생 간 교류에 대해 논의하고 동서대에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조치로 우리 정부가 2017년 부산에 설립한 KF아세안문화원을 비롯해 주한베트남대사관, 한베친선협회, 농협중앙회, 부산상공회의소 등도 방문하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KF는 베트남과의 실질적·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KF 한-베 미래지향 교류사업’을 통해 매년 베트남 고위급 인사를 방한 초청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2023년 응웬 안 뚜언 박닝성 당서기, 2022년 보 반 트엉 제12대 국가주석(당시 당 상임서기), 2014년 응웬 쑤언 푹 제11대 국가주석(당시 수석부총리) 등이 방한한 바 있다.
<사업 개요 및 부이 꽝 후이(Bui Quang Huy) 베트남 호치민공산청년단* 제1서기 사진 각1점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