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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美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윤여정 대표작 상영 지원

  • 등록일 2024.05.02

KF, 美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윤여정 대표작 상영 지원

- 미국 영화산업의 메카 LA 소재 아카데미영화박물관서, 윤여정 대표작 8편 상영

- 윤여정, 현지 관객과의 대화 통해 반백년 영화 인생 조명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가 지원하는 ‘한국 영화 상영시리즈 <윤여정: Youn Yuh-jung>’이 오는 5월 17일부터 25일(LA 현지시간)까지 9일간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에서 개최된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시상식을 주관하는 美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AMPAS)가 2021년 개관한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영화 전문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한국 영화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는 ‘한국 영화 시리즈’의 일환으로 <윤여정: Youn Yuh-jung> 개최하여 그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데뷔작 <화녀>부터 <미나리>까지 윤여정 대표작 총 8편 상영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담하고 솔직한 연기를 통해 많은 한국 배우들의 본보기이자 우상으로 꼽히는 배우 윤여정의 반백년 영화 인생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미나리(2020)>를 시작으로, 데뷔작 <화녀(1971)>, <계춘할망(2016)>, <하녀(2010)>, <바람난 가족(2003)>, <죽여주는 여자(2016)>, <고령화 가족(2013)>,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 등 8편이 상영된다. <.p>


윤여정, 현지에서 직접 관객들 만나

배우 윤여정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관객들과의 만남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미나리(2020)> 및 <화녀(1971)> 상영과 동시에 배우로부터 직접 연기관과 영화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현지 관객들에게 그의 예술 세계와 더불어 한국 영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F 관계자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윤여정과 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이번 상영시리즈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F는 앞으로도 한국 영화 및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한국 영화 상영시리즈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영화 상영시리즈 <윤여정: Youn Yuh-jung>

- 기간: 2024.5.17.(금)-5.25.(토) (현지시간)

- 장소: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

- 박물관 누리집: https://www.academymuseum.org/en/programs/series/youn-yuh-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