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언론분야 6개국 유력인사 방한 초청
- 대만, 베트남, 스페인, 일본, 튀니지, 우루과이에서 언론인 6명 초청
- 주한튀니지대사 출신 저널리스트, 방한 후 한국 관련 저서 집필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5월 19일(일)부터 25일(토)까지 언론분야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일본, 튀니지 등 6개국 6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초청자 명단> - 국가명 가나다 순
▲ 쥔웨이 롄(Jiunnwoei LIAN) 대만 중국시보 부총편집장
▲ 응옥 꽝 쩐(Ngoc Quang TRAN) 베트남 국영통신사(VNA) 부국장
▲ 조르디 호안 바뇨스(Jordi JOAN BAÑOS) 스페인 라 반구아르디아(La Vanguardia) 아시아 지사 특파원
▲ 카롤리나 비야몬테(Carolina VILLAMONTE) 우루과이 갈레리아(Galería) 주간지 편집장
▲ 아츠히코 이치리키(Atsuhiko ICHIRIKI) 일본 동북방송 사장
▲ 무스타파 카마리(Mustapha KHAMMARI) 튀니지 프리랜서 저널리스트(前 주한튀니지 대사)
방한기간 동안 초청 인사들은 아리랑TV, 연합뉴스, KBS 등 한국의 주요 방송사를 방문해 한국의 미디어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직 언론인과의 면담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을 방문하여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시설 투어와 같은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미디어지원 정책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주한튀니지대사를 지낸 바 있는 무스타파 카마리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는 현재 한국의 발전경험에 대한 저서를 집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방한 기간 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사회복지 발전 역사, 현황,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예정이다.
아츠히코 이치리키 동북방송 사장은 자매결연사인 제주MBC를 방문해 방송사 간 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한국 문화콘텐츠의 인기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이번 언론 분야 유력인사 방한 초청은 세계 각국 언론인들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번 방한이 글로벌 지한 언론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