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미국 내 한국 교육 확대를 위해 미 교사 방한 초청
- 6.23.(일)부터 7.4.(목)까지 미국 내 역사 및 사회 과목 중‧고교 교사 30명 방한
- 한국의 유적지 및 기업탐방 경험 등을 통해 한국 관련 교육 활성화 기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WHDEF, World History Digital Education Foundation, 이사장 한종우)과 협력하여 6월 23일(일)부터 7월 4일(목)까지 미국 내 역사, 사회 중·고교 교사 30명을 방한 초청한다.
이번 방한에는 뉴욕, 텍사스, 펜실베니아 등 미국 15개 주의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DMZ,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해 한국전쟁 이후의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경복궁, 불국사 등 유적지 탐방 및 포스코 포항제철소, 삼성전자 방문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현재 경제 발전상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방한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F와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은 미국 중고교 교육 현장에서 한국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 역사 교육에서 한국의 위상(Korea's Place in Teaching World History)’ 등 미국 중고교 AP(Advanced Placement) 교육과정 내 한국 관련 교안 총 6권을 출판한 바 있다.
<사업개요 1부 및 2023년 방한사진 1점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