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국제교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
- 중앙아시아ㆍ아세안ㆍ중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이해 과정으로 구성
-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등 37개처 소속 국제교류 담당자 52명 참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늘(7.18)부터 이틀간 KF글로벌센터(서울 을지로 소재)에서 ‘2024 KF 국제교류 실무자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KF 국제교류 실무자 워크숍’은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대학 등에서 국제교류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외교 사업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유관기관 사례 공유 및 실무자 간 교류 증대를 위해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동 워크숍은 중앙아・아세안・중동 등 지역 대상 공공외교를 주제로 개최되며, 부산광역시, 서귀포시 등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비롯하여 강원대학교, 국립중앙박물관, 서울관광재단 등 총 37개 기관 5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미디어, 국제협력 등 분야별 공공외교를 주제로 시행된 워크숍에 36명의 국제교류실무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공공외교의 역할과 중요성, ▲중앙아시아지역 이해와 對중앙아공공외교, ▲아세안지역 이해와 對아세안 공공외교, ▲중동지역의 이해와 對중동 공공외교 등의 강의를 통해 공공외교 사업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쌓게 된다.
또한, 강의와 더불어 KF갤러리 및 XR갤러리 전시관람, 참가자 간 교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지역대상 공공외교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지역이해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포함하여 주요 사업 대상, 접근 방식 및 유의점 등 실무적인 내용을 익히고 궁극적으로 지역별 맞춤형 공공외교 사업을 기획 및 운영함에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