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토(NATO) 협력 확대의 새로운 지평,
< Bridging Allies 포럼 > 서울 개최
- 유럽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각국 외교안보 전문가 간 토론 진행
- 나토 안보정책국장, 주한유럽연합 대사 등 나토 전문가 참여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가 지원하고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교(VUB, Vrije Universiteit Brussel)가 주최하는 < Bridging Allies 포럼 >이 오는 10월 17일(목)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브뤼셀자유대학교 안보외교전략센터(Center for Security, Diplomacy and Strategy, CSDS)가 주관하는 < Bridging Allies 이니셔티브 >*의 일환으로,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동맹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한국-나토 협력: 실질적 협력을 향해(ROK-NATO Relations: Towards Practical Cooperatio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관련국 외교‧안보 전문가가 모여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안보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Bridging Allies 이니셔티브: 유럽,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를 위해 핵심 동맹국 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1.5트랙 플랫폼
이번 행사에는 카르멘 로메로(Carmen Romero) 나토 안보정책국장, 루이스 시몬(Luis Simón) 브뤼셀자유대학교 안보외교전략센터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유럽연합 대사, 빅터 차 (Victor Cha)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원장 등 국제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KF 김기환 이사장은 “한국과 나토 간 실질적 협력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양측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눠 한국과 나토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1부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