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F-부산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개최
- 부산시청과 협력해 영남권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대상 공공외교 핵심 교육 실시
- 강원권, 영남권, 호남권 등 주요 지역에서 공공외교 역량강화 교육 추진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늘(10.31.) 부산 KF아세안문화원 대강당에서 ‘2024 KF-부산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는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가 전국 주요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실무자의 공공외교 이해와 실무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강원권, 영남권, 호남권 등 주요 지방 3곳을 거점으로 추진 중이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5월 강원지역 거점으로 춘천시청과 협력해 개최한 바 있으며, 마지막 교육은 오는 11월 호남에서 추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두 번째 공공외교 아카데미로 부산시청과 협력‧개최한다. 부산, 거제, 문경 등 영남권 지방자치단체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시립미술관, 영화의전당, 한국저작권위원회, 부산대 등 공공기관 및 대학에서 16개 기관 29명이 참석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김동엽 부산외국어대학교 아세안연구원장의 ‘공공외교의 기본 이해’, ▲우경하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의 ‘국제 행사 의전과 글로벌매너’ 등 강의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익힐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남권 국제교류 실무자들이 공공외교에 대한 관심으로 실무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11월에 개최 예정인 호남권 교육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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