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광주 개최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협력 호남권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대상 공공외교 핵심 지식 전달
- 강원, 영남, 호남 주요 지방 거점 3곳 공공외교 이해 교육 중 올해 마지막 교육 추진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늘(11.14.)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정보원에서 올해 마지막 ‘2024 KF-ACC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는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가 전국 주요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실무자의 공공외교 이해와 실무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강원권, 영남권, 호남권을 대상으로 추진해왔으며, 첫 번째 교육은 지난 5월 강원지역 거점춘천시와, 두 번째 교육은 지난 10월 영남지역 거점 부산시와 협력 개최한 바 있다.
ACC와 협력해 개최되는 이번 교육에는 광주광역시, 군산시, 나주시, 익산시 등 지자체뿐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공공기관 및 대학에서 19개 기관 40명이 공공외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석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신보람 전북대 국제인문사회학부 교수의 ‘공공외교의 기본 이해’, ▲최종현 전 외교부 의전장의 ‘글로벌 에티켓, 매너 및 의전’ 강의 등 공공외교 관련 실전 강의를 듣는다. 또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계기 KF와 광주비엔날레재단 협력전시인 ‘거리의 서(書)’를 포함해 ACC 파빌리온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KF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방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을 추진해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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