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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제4차 한-싱가포르 포럼 14일 서울에서 개최

  • 등록일 2019.03.12

- 한국 대표로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이석현 의원 등 참석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스마트시티 구축, 디지털 경제 등 양국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협력 강화 도모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시형 ) 가 한국동남아연구소 ( 이사장 박사명 ),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 (RSIS) 과 공동으로 4 차 한 - 싱가포르 포럼 3 14 ( ) 서울에서 개최한다 .

 

미래 글로벌 변화의 물결을 대비한 한 - 싱가포르 파트너십 강화 (Strengthening of the ROK-Singapore Partnership for the Next Wave of Global Change) 를 주제로 개최 되는 이번 포럼에 한국 대표단으로 이태호 외교부 제 2 차관과 이석현 의원 ( - 싱가포르 의원친선협회 회장 ) , 싱가포르에서는 외교부의 응텍힌 ( NG Teck Hean) 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야콥 이브라힘 ( YAACOB Ibrahim) 의원을 포함 , 학계 , 기업 연구소 , 언론 등 양국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 한다 .

 

한국과 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은 정치 안보 협력 : 국제 정세 변화와 한 - 싱가포르 협력 ’, 경제 협력 :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모색 ’, 사회 경제 협력 : 디지털 경제와 일자리 창출 3 개의 세션에 걸쳐 토론 하고 ,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싱가포르 포럼은 2013 년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격년으로 양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 지금까지 양국 전문가 약 100 명이 참가하였다 . 지난 1 ~3 차 포럼에서는 한 - 동남아 간 파트너십 , - 싱가포르 해양안보 및 에너지 협력 , FTA 경험 등에 대해 다룬 바 있다 .

 

KF 이시형 이사장은 앞서 3 회의 포럼을 통하여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 되었으며 , 올해는 한반도 및 아시아 지역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은 물론 스마트시티 구축 및 일자리 창출 대안 등 양국에 시의성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포럼을 기획하였다 면서 ‘1.5 트랙 회의체의 묘미를 살려 진솔하면서도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