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맞이하여 27일 서울서 개최
- 양국 협력의 실질적 심화 및 확대 도모 기대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시형 ) 가 베트남 사회과학원 (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원장 응웬 꽝 투언 ( Nguyen Quang Thuan)), 서강대 동아연구소 ( 소장 강희정 ) 와 공동으로 오는 8 월 27 일 ( 화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 제 4 차 한베미래포럼 ’ 을 개최한다 .
한국과 베트남의 ‘ 전략적 협력 동반자 ’ 관계 수립 10 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포럼 은 양국 전문가 30 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 새로운 환경에서 한국 - 베트남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증진 ’ 이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 된다 .
한국에서는 임홍재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원장 ( 前 주베트남 대사 ), 이혁 한 - 아세안센터 사무총장 ( 前 주베트남 대사 ),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부원장 ,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선임연구위원 등 16 명이 참석 한다 . 베트남에서는 당 응웬 아잉 ( Dang Nguyen Anh) 베트남사회과학원 부원장 , 응웬 찌 타이 ( Nguyen Chi Tai) 트아티엔후에성 국회의원대표단 부단장을 비롯 10 명의 주요 정부 , 학계 인사가 참석 한다 .
이들은 스마트시티 , 4 차 산업혁명 , SNS 를 통한 문화교류 등에 대한 내용을 ▲ ‘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 - 베트남 협력방안 모색 ’, ▲ ‘ 한국 - 베트남 경제협력과 동반성장 ’, ▲ ‘ 한국 - 베트남 사회문화 협력과 상호이해 증진 ’ 3 개 세션에 걸쳐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
한베미래포럼은 2012 년 한 - 베 수교 20 주년을 계기로 양국 제반 분야의 지도급 인사 간 대화 채널 구축을 위하여 처음 개최되었다 . 포럼은 그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어 정치 , 경제 , 사회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에 관한 논의를 통해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