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부터 일주일간 외교부, 서울시 등 정부기관 및 지자체기관 방문, 협력 방안 논의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시형 ) 는 오는 9 월 15 일 ( 일 ) 부터 9 월 21 일 ( 토 ) 까지 6 박 7 일 일정으로 가봉 , 온두라스 , 필리핀 , 호주 등 13 개국의 정무 분야 주요 인사 14 명을 방한 초청한다 .

방한단에는 호세 이사이아스 바라오나 (Jose Isaias Barahona ) 온두라스 외교부 외교차관 , 애런 우드 (Arron Wood ) 호주 멜버른시 부시장 , 마리 - 에디뜨 타씰라 - 예 - 둠베네니 (Marie-Edith Tassyla-Ye-Doubeneny ) 가봉 외교부 차관보 , 호세 에스피노자 ( Jose Ⅲ Espinosa ) 필리핀 前 일로일로 시장 등이 포함 되어 있다 .

방한 인사들은 외교부 , 서울시 , 경기도 등 정부기관과 지자체를 방문해 정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 하고 .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첨단 교통정보 인프라와 시스템을 시찰 할 예정이다 .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 DMZ,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 남산 한옥마을 방문을 통해 한국 사회 · 문화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가진다 .

애런 우드 (Arron Wood ) 호주 멜버른시 부시장은 2001 년 ‘ 젊은 올해의 호주인 (Young Australian of the Year-National Environment Winner)’ 에 선정된 바 있는 환경 전문가로 글로벌 녹색성장기구 (GGGI) 등을 방문한다 . 또한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을 만나 부산 - 멜버른 간 자매도시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

호세 에스피노자 ( Jose Ⅲ Espinosa ) 필리핀 前 일로일로 시장의 경우 1988 년부터 시의회 의원 및 부시장으로 활약한 바 있는 유력인사다 . 특히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부친의 영향으로 한국에 우호적 인 인물 이다 . 일로일로는 필리핀 파나이섬 남쪽 일로일로 주의 주도로 경기도 안성 등 주요 도시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

KF 는 매년 문화예술 , 언론 , 교육 , 외교안보 , 정무 , 의회 , 경제 분야의 해외 유력인사를 방한 초청하여 해외 각국과의 상호 우호증진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