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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미국, 인도 등 9개국 의회 유력인사 방한 초청

  • 등록일 2019.09.18

 

- 22일(일)부터 일주일간 방한, 이주용 국회부의장 예방 등 상호 협력 증진 도모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근 ) 는 오는 9 22 ( ) 부터 9 28 ( ) 까지 6 7 일 동안 9 개국 의회 분야 유력인사 9 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

 

방한단에는 툴리아 악손 (Tulia Ackson ) 탄자니아 국회부의장 , 할릴 레티포프 (Halil Letifov ) 불가리아 국회 교통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 딜로롬 가프르자노브나 타시무하메도바 (Diloram Gafurjanovna Tashmuhamedova ) 우즈베키스탄의 여성 · 가족 문제 총괄 기관 오일라 (Oila) 센터장 ( 장관급 ) 멕시코 , 미국 , 온두라스 , 인도 , 칠레 , 크로아티아의 의회 인사 가 포함되어 있다 .

 

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이주용 국회부의장을 예방 하고 외교부를 방문 하여 한국의 소프트 파워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할 예정이다 . 또한 싱크탱크 방문 을 통해 한국의 의회민주주의와 정당정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

 

툴리아 악손 탄자니아 국회부의장은 현지의 대표적인 친한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 그는 특히 작년 7 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탄자니아 방문 이후 한국과 탄자니아에서 추진 중인 한 - 탄자니아 의원친선협회 설립 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

 

할릴 레티포프 불가리아 국회 교통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의 경우 불 - 한 의원친선협회 회원 으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그는 향후 우리 기업의 불가리아 교통 , 인프라 , IT 등 프로젝트 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사이기도 하다 .

 

딜로롬 가프르자노브나 타시무하메도바 우즈베키스탄 오일라센터 ( 가족센터 ) 장은 과거 하원의장으로 양국 의회 협력 및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대표적 친한파 인사 이다 . 그는 한국의 여성 , 가족 , 청소년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 을 가지고 있어 이번 방한을 통해 동 분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KF 는 매년 문화예술 , 언론 , 교육 , 외교안보 , 정무 , 의회 , 경제 분야의 해외 유력인사를 방한 초청하여 해외 각국과의 상호 우호증진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