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월 25 일 ~11 월 2 일 , 아세안 10 개국 한류팬 약 30 명 방한하여 8 박 9 일간 한국 문화 체험
- 아세안 한류 콘텐츠 관련 SNS 인플루언서 및 현지 주요 언론 관계자들의 한류 현장 경험 예정
- 한국 속 아세안 발견 및 양국 문화 소개영상 제작 통한 쌍방향 교류 연결고리 역할 기대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근 ) 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10 월 25 일부터 11 월 2 일까지 아세안 10 개국 현지에서 한류를 전파하고 있는 한류팬 약 30 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
2017 년 최초 시행 이후 올해 3 회째를 맞이한 ‘ 아세안 한류팬 초청사업 ’ 에는 지금까지 100 여 명의 한류팬이 참가하였다 . 올해도 아세안 각국 소재 우리 재외공관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 방한단 약 30 명은 서울 및 부산에서 한류와 한국 문화 탐방 후 관련 동영상을 제작하여 한 - 아세안 간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방한단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BTS 를 비롯해 강다니엘 , IZ*ONE 등의 유명 한국 아이돌 그룹의 현지 팬클럽 회장뿐만 아니라 각국의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현지 언론 및 주요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 참가자 중에는 K-Pop 대회 우승자 및 한류 콘텐츠 기획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국내 주요 방송사 및 연예기획사 , 댄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이번 방한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소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방한단은 한류 및 한국 문화 체험 외에도 우리 국민들의 아세안 문화 향유 현장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 이들은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아세안 전통무용 공연 ‘ 비바 아세안 ’ 과 ‘2019 아세안 영화주간 ’ 에 참석한다 .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 이번 방한 초청 참가자들의 활동과 경험이 아세안 현지인들과도 널리 공유되어 한 - 아세안 간 문화 · 인적교류가 한층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 고 전했다 .
아세안 한류팬의 방한 활동이 담긴 동영상은 이후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 ( www.ach.or.kr ) 및 SNS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