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근 ) 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 주최의 ‘2019 아세안 영화주간 – 아세안 영화 , 현재를 만나다 !’ 가 오는 11 월 1 일 ( 금 )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막한다 .
개막식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오창석의 사회로 진행 되며 , 이근 KF 이사장 ,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 , 외교부 주요 인사를 비롯한 주한아세안 10 개국 및 각국 대사 등이 참석 한다 .
개막작으로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작품 < 프렌드 존 > 이 상영되며 , 차야놉 분프라콥 (Chayanop Boonprakob) 감독과 주연배우 나팟 시양쏨분 (Naphat Siangsomboon) 도 함께 한다 . 이밖에도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축하공연 , 상영작 하이라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또한 각종 아세안 영화제에서 수상한 할리프 모하마드 (Harlif Mohamad) 감독 , 말레이시아판 ‘ 뽀로로 ’ 로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은 < 우핀 & 이핀의 모험 > 의 닉 아흐마드 라지디 빈 닉 오트만 (Nik Ahmad Rasyidi Bin Nik Othman) 애니메이션 감독과 모하마드 자키 빈 이샤크 (Mohamad Zaki Bin Ishak) 음향감독 , 국제 영화제를 통해 베트남 영화를 전 세계에 알린 배우 베로니카 은고 (Veronica Ngo), 미얀마의 나 지 (Na Gyi) 감독 등 총 10 명의 게스트가 서울과 부산 행사에 참석한다 . 관람객들도 GV(Guest Visit) 를 통해 아세안 각국의 유명 감독과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
아세안 영화주간은 11 월 1 일부터 12 월 13 일까지 서울 , 부산 , 제주 , 광주에서 순회 상영한다 . 영화 관람과 GV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 (www.ach.or.kr) 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 전석 무료 ).
이근 KF 이사장은 “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 - 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 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영화주간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세안 영화를 관람하고 ,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