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역 역량 공공외교 자산으로 키운다"
KF( 한국국제교류재단 , 이사장 이근 ) 는 4 월 24 일 ( 금 ) 지영미 박사 ( 前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 )를 KF 의 ‘ 보건외교특별대표 ’ 로 위촉하고 , 이 날 오전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KF 글로벌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 .
KF 는 코로나 19 이후 더욱 대두될 보건 · 의료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한국의 우수한 방역 역량을 소프트파워로 발전시키기 위해 KF 보건외교특별대표 (KF Special Representative for Health Diplomacy) 을 선정하게 되었다 .
지영미 박사는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 코로나 19 긴급위원회 위원 이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 및 면역병리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 로서 풍부한 연구와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어 국제사회에 한국의 보건 · 의료 역량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 박사는 “KF 와 함께 공공외교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 고 하면서 “ 한국의 보건 · 의료 역량을 귀중한 공공외교 자산으로 일구어 낼 수 있도록 보건외교특별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앞서 17 일 KF- 美 USC 공공외교센터 공동주최의 ‘ 코로나 19 와 공공외교 ’ 주제 온라인 세미나에 발표자로 참가하기도 한 지영미 박사는 앞으로 KF 의 포럼 , 세미나 등에서 활동할 예정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