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美 CSIS 존 햄리 소장, 주한 인도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지명
(사진/별첨 참조)
한국국제교류재단 (KF) 이근 이사장이 이태호 외교부 2 차관의 지명을 받아 29 일 ‘ 스테이 스트롱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
‘ 스테이 스트롱 ’ 은 코로나 19 의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모두가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Stay Strong 2020’ 링크에서 자신의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든 후 SNS 에 게재하고 , 캠페인을 이어갈 친구 3 명을 태그하면 된다 .
“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Together, we can win!)” 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이근 KF 이사장 은 美 유력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존 햄리 (John Hamre) 소장 ,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 , 원희룡 제주도지사 를 캠페인에 초대 했다 .
이 이사장은 “ 코로나 19 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 국제사회의 협력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 ” 이라며 “ 이번 캠페인이 KF 의 캐치프레이즈 ‘Connecting People, Bridging the World’ 와 같이 세계인을 연결하고 서로에게 힘을 더할 것이라 생각해 참여했다 ” 고 밝혔다 .
한편 KF 는 해외 유관기관과 온라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 현황 및 방역 노하우를 공유하여 글로벌 팬데믹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그 일환으로 지난 24 일에는 지영미 前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연구센터장을 ‘KF 보건외교특별대표 ’ 로 위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