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내 방에서 즐기는 온라인 세계 음악 콘서트 개최
- KF 버추얼 콘서트 시리즈 <스테이 조이풀>, 8~10월에 걸쳐 총 9회의 공연 공개
- 태국, 코스타리카, 네덜란드, 한국 등 세계 각국 연주자의 공연 및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담은 영상 선보여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8월 13일(목)부터 10월 15일(목)까지 KF 버추얼 콘서트 시리즈 <스테이 조이풀>을 매주 목요일 오후 총 9회에 걸쳐 KF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티저 영상 온라인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1fuTAQEeVGI )
우리 국민과 주한 외국인에게 세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온 KF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해진 일상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스테이 조이풀> 시리즈에는 태국, 코스타리카, 브라질, 루마니아, 네덜란드, 멕시코, 한국 등 과거 KF의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국내외 연주자 9인(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세계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전달한다.
13일에 공개될 첫 영상은 동 시대 태국 피아니스트 중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뿜 쁘롬마찻(Poom Prommachart)의 피아노 연주 공연이다. 이어 20일에는 코스타리카 출신 클라리넷과 기타 듀오인 알론소 토레스(Alonso Torres)와 레닌 이사기레(Lenin Izaguirre)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브라질 기타리스트 마르코 페레이라(Marco Pereira), △루마니아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루 토메스쿠(Alexandru Tomescu), △멕시코 피아니스트 후안 파블로 오르카시타스(Juan Pablo Horcasitas), △네덜란드 재즈밴드 재즈키아(Jazzkia), △한국의 반도네이니스트 고상지, △국악그룹 불세출과 고래야의 연주 영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약 두 달간 펼쳐질 이번 버추얼 콘서트를 통하여 재즈, 클래식, 국악 등 7개국의 각기 다른 음악과 컨셉, 장르를 영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의 문화 욕구를 채워줌과 동시에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KF 유튜브(www.youtube.com/TheKoreaFoundation)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