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포스트 코로나 시대 K-pop의 혁신을 유럽에 알린다
- 16일, “KF-Asia Society Switzerland Virtual Dialogue on K-Culture” 개최
- 온라인 콘텐츠 전략 소개로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 패러다임 변화 기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아시아소사이어티 스위스와 공동으로 9.16(수) 17시 ‘KF-Asia Society Switzerland Virtual Dialogue on K-Culture’를 개최한다.
동 온라인 회의는 “K팝과 온라인 콘텐츠: K-Pop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근 KF 이사장,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 이장우 한국문화산업포럼 공동대표 및 고장민 미래산업전략연구소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동 행사는 대한민국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한국 공공외교의 주요자산인 K-Pop을 주제로 삼아, 장차 미래 한국의 공공외교力을 강화하고자 (사)한국문화산업포럼의 협력 하에 기획되었다.
특히 첫 발제자로 나서는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은 보아, 동방신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1세대 한류의 대표주자 중 한 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K-Pop의 혁신 노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내 K-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소개함으로써,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K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