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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고위급 전문가, 팬데믹 시대 글로벌 공조 논의

  • 등록일 2020.09.22

-인도 고위급 전문가, 팬데믹 시대 글로벌 공조 논의

- 23(), ‘19차 한-인도 다이얼로그온라인 개최

-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백신 개발 위한 양국 실질 협력 방안 등 모색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서울국제포럼(SFIA) 및 인도 아난타아스펜센터(Ananta Aspen Centre)와 공동으로 오는 9.23()19차 한-인도 다이얼로그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동 회의에는 이근 KF 이사장을 비롯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신봉길 주인도대한민국대사 등이 한국측 참가자로, 나샤드 포브스 아난타아스펜센터 회장, 키란 파스리차 아난타아스펜센터 대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등이 인도측 참가자로 참석한다.


-인도 다이얼로그는 양국 지도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1.5트랙 대화체로,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친 활발한 논의를 통해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대화 채널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새로운 한-인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대주제 하에 3개 본 세션(팬데믹 확산 및 전망과 양자협력, 지정학적 영향과 다자협력 시너지, 경제무역 전망과 양자협력)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세션1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백신 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 가운데 양국의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근 KF 이사장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인도 간 특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양국 협력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