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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미국 CSIS 최예솔 5개월차

  • 작성자 이세희
  • 등록일2020.09.11
  • 조회수357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최예솔
인턴십 분류 싱크탱크 인턴십
파견기관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파견기간 2020년 2월~ 2020년 7월 (총 6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5개월차
내용
안녕하세요, CSIS 파견자 최예솔 5개월차 보고입니다.

1. Black Lives Matter 시위
6월의 워싱턴디씨는 George Floyd 사건의 여파로 BLM 시위가 지속되었고, 특히 백악관 근처에 사는 저에게는 약간의 충격과 공포였지만,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산재해 있는 인종 차별 문제, 특히 흑인 인권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밤낮 내내 헬리콥터가 날아다녔고 거리의 상점과 음식점은 나무 판자로 바리케이드를 쳤습니다. 처음엔 가게 약탈이나 공공시설 파손 등 다소 폭력적인 양상을 띄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시위가 조직화되며 폭력적인 분위기는 차츰 진정되었습니다.

2. 업무
6월은 연구에 전념했습니다. 다각도의 데이터 수집 마무리 및 연구 목차와 초안 작성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지속적으로 여러 피드백을 반영해가며 드래프트를 작성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원래 계획했던 Library of Congress 나 National Archive, 그리고 CSIS에서의 자료조사는 할 수 없었지만 최대한 활용 가능한 온라인 자료들을 이용해 정성적으로 연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CSIS는 6월 말을 기점으로 기존의 hard-close에서 soft-close로 출근 방침이 바뀌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방침인 한 건물 최대 수용 인원인 50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재택근무를 권고하되 자유롭게 오피스 출입은 허용하였고, 저도 연구 차원에서 몇 번 방문하였습니다.

[시위 진압을 위해 주둔해 있는 National Guards]
[시위 진압을 위해 주둔해 있는 National Guards]

[나무 판자로 바리케이드를 친 상점과 음식점]
[나무 판자로 바리케이드를 친 상점과 음식점]

[BLM 시위]
[BLM 시위]

[Juneteenth]
[Juneteenth]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