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대양주와 동유럽에 전통무용단을, 아프리카에 비보이를 파견해 순회공연을 펼칩니다. 대양주에서 채향순 중앙무용단이 축연무, 화현무, 장고춤, 가야금 병창 등을 선보입니다. 호주의 캔버라 정도 100주년 기념 공연 및 시드니와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려 합니다.
또한 동유럽에서는 손경순 예전무용단의 한국 전통무용이 크로아티아 외교부 및 문화부 공동주최로 크로아티아 국립극장 무대에 오르며, 슬로바키아에서도 우리의 문화예술을 소개합니다.
우간다,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레전드K가 국악, 타악 및 비보이 공연을 펼칩니다.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연은 “꽃의 전설”을 테마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미를 모두 담아냅니다. 재단과 현지의 한국대사관들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우호 관계를 다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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