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외교부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한 미국 평화봉사단원과 가족 총 82명을 10월 13일~19일까지 초청하였습니다. 평화봉사단원 일행은 과거 봉사활동을 펼친 각 지의 학교와 병원 등 시설들을 방문해 지인들과 재회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장애특수교육기관인 우진학교를 방문하고, 한국의 보건의료와 교육현황 강연을 들었습니다. 특히, 17일에는 “한미대사와의 대화”를 참관하였으며, 이날 패널로 참가한 캐서린 스티븐스 前대사는 평화봉사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강창희 국회의장 예방,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주최 리셉션 등을 통해 평화봉사단이 한국의 발전과 한미 우호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