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012년 해외 한국학 교육의 진흥을 통한 한국에 대한 인식 제고 차원에서 KF Global e-school 사업을 전세계 권역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KF Global e-school 사업은 해외 한국학 지원사업 과정에서 확인된 환경적 제약을 넘어서서 전 세계에 한국 관련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2011년 시범운영을 통하여 2012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KF Global e-school을 통하여 2012년 해외 20개국 66개 유수 대학에서 76개의 한국학 강좌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약 2,000명이 한국에 대하여 심도 있게 학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F 설립 이후 핵심적으로 시행해 온 해외 한국학 진흥사업이 과거 지역별 물리적 거점(hub)을 만드는 노력이었다면 KF Global e-school 사업은 이러한 거점을 발판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한국에 대하여 배우고, 한국과의 연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F Global e-school 사업과정에서 전 세계 유수 대학들은 학부 한국 관련 강좌 개설에서 시작, 대학원 세미나 및 강좌 우수 수강생들에 대한 장학지원을 패키지화하고 중장기적으로 단계별 발전목표를 설정하여 한국학 프로그램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F가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던 한국학 교수직 설치, 우수 학생 및 각종 학술활동 지원은 Global e-school의 틀 안에서 지속적으로 유익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해외 연구자의 방한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체한 펠로십 프로그램은 2011년 성과지향적으로 개편되어 기존의 좁은 의미의 한국학자 영역에 속하지 않던 많은 우수 해외 학자들에게 한국을 연구의 핵심과제로 삼아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제공되었으며, 2012년 이들의 연구 활동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한국 관련 우수 논문들이 산출될 예정이다.
한국전공 학생 및 전문직업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펠로십도 충실한 한국어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해외 유수 대학에서 한국을 전공으로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에게는 권역별로 지속적으로 현지 장학지원을 하게 된다.
해외 대학에서 한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하게 하는 인프라가 KF global e-school을 통하여 강화될 계획이며 이러한 기반 하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가 생산되도록 모든 지원 프로그램이 상호 유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2년도 문화예술교류사업의 특징은 복합형 사업의 신규추진과 기존 사업의 거점화라 할 수 있다. 20여 년간 사업 추진을 통해 구축된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브라질 KF Festival과 한빛미디어광장 축제 등이 해외 및 국내에서 새로 추진되며 한국과 세계가 서로 소통하는 쌍방향 교류도 한층 활성화된다.
KF가 시행해온 기존사업과 역량을 함께 모아 우리 문화를 집중적,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KF Festival이 2012년도 하반기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KF의 기존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패션쇼, K-Pop을 아우르며 문화예술교류부 뿐만 아니라 한국학사업부, 공공외교사업부의 사업 등 이른바 KF의 역량이 집결된 복합행사이다. 이러한 행사의 복합화, 집중화는 한국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도 있어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겐하임미술관과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에서 2011년 처음 시도된 Korea Foundation Day 행사는 작년 행사의 큰 성공에 힘입어 2012년 미국 4개 도시로 확대된다. 각 미술관, 박물관의 한국실, 한국미술 특별전에 우리의 멋을 보여주는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에 KF 유관 인사뿐 아니라 현지 각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우리나라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양국간 우호적 친선에 기여코자 한다.

한국실 설치 및 개보수 지원, 한국전문가 양성, 한국관련 프로그램이라는 삼대 박물관지원 요소를 모두 시행하고 있는 KF는 2012년 한층 심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은 ‘KF Global Museum Internship’ 프로그램으로 젊은 박물관 전문인력들에게 해외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국제적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1년에 시작된 미국 보스턴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구겐하임미술관에 이어 영국과 호주의 주요 미술관까지 총 7명의 인턴을 파견하여 우리 큐레이터들에게 해외 박물관에서의 경험과 국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과거 13년간 해외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한국 이해와 한국실 운영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해외박물관 큐레이터워크숍’은 프로그램에 대한 발전적인 개편을 통해 한국 미술에 대한 지평을 넓힌다.
2012년에는 스웨덴 동양박물관과 미국 보스턴 미술관, 버지니아미술관의 한국실이 새롭게 개관된다.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아시아퍼시픽미술관과 플로리다대 새뮤얼 한미술관 등 3개 박물관 및 미술관에 한국실의 설치, 개·보수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실을 활용, 현지인들에게 우리 문화와 예술의 우수성을 알릴수 있는 한국미술전시회를 지원한다. 독일에서는 KF가 독일 10개 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독일 소장 한국유물순회전>이 작년에 이어 3개 도시에서 연중 계속된다.

국내에서는 북유럽과 중남미, 폴란드, 이탈리아 등 해외의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노르딕 데이- 일상 속의 북유럽 디자인전》, 《라틴 아메리카의 시선전》, 《폴란드 현대디자인》 등의 전시가 KF 문화센터에서 약 13회에 걸쳐 선보인다. 문화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문화강좌도 확대되며 특히 매 전시마다 전시 주제와 연계한 특강을 병행하여 전시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국내공연사업은 정기공연 4회, 2011년도 신설하여 호평을 받은 KF Gallery Open Stage를 관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심화시킨다. 특히, 5월과 10월에는 문화센터가 위치한 센터원 건물 앞 한빛미디어 광장에서 KF-한빛미디어광장 Festival이 각각 일주일간 개최된다. 무엇보다도 2011년 이전한 문화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화된 “문화센터 알리기” 노력이 경주될 것이다.
이외에도 테마형 문화외교사업, 재외예술인 문화행사, 한식세계화 등의 사업을 통해 문화외교 사업을 수행하며, 해외 우리 대사관 및 총영사관 등과 협력하여 각종 한국 소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세계와의 우호친선을 증진한다. 특히 국내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해외 협력단체가 한국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류 파트너십사업을 시행함으로써 한국과 외국간 문화예술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한국과의 이해친선 증진을 도모한다.
국제교류자원봉사망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외국인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에서 만나는 세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개최한다. 또한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012년에는 기존의 개인별 인사초청을 그룹화하여 피초청인사들의 방한 목적에 따른 성과관리 강화와 방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방한 인사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친한화 인식을 제고하고자 70여 개국 100여 명의 정부, 의회, 학계, 언론계, 사회·문화 및 NGO 등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 및 전문가들을 3개의 그룹 (G1, G2, G3)으로 나누어 방한 초청할 계획이다. G1은 前 국가수반, 현직 장관급 이상 등 고위급 인사 위주로, G2와 G3는 각각 KF 글로벌 세미나 초청 대상자와 분야별 초청인사들로 이루어진다. 방한 인사들은 유관 기관 방문과 강연회 등을 통해 상호 지식과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간 우호 증진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미국 평화봉사단 재방한 초청 사업으로 80여 명을 초청, 과거에 봉사했던 기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전통적 한미 우호관계를심화하며 상호 이해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 등 주요 국가들과의 고위층 인사교류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F는 해외인사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차세대, 청소년 교류 등을 포함, 약 1,000명의 해외인사를 방한 초청한다.

차세대 지도자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중남미, 중동, 동남아, 유럽 및 CIS 등 해외 각 지역 약 240여 명의 차세대 지도자급 인사들을 한국에 초청, 국내 유관 기관 방문 및 면담, 산업 시찰, 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미래지향적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미국, 중국, 일본과 청소년 교류를 통하여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양국 간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2년에는 '한미 청소년 네트워크 2012' 일환으로 미국 청소년 175명을,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으로 300명의 중국 청년 및 청소년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 소개 강의 청취, 문화 체험 및 청소년 교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의 중국 측 공동 시행 기관인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초청을 받아 우리 청소년 100명을 중국에 파견, 중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 문화를 경험토록 하고 중국을 이해하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으로 매년 한일 양국의 청소년 각 30명이 한국과 일본을 상호 방문한다.

KF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관련 4강 국가 및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호주 등 국가들과 국가 간 포럼을 개최 또는 지원함으로써 양측 간 주요 현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장을 마련한다. 포럼에는 각국 정부, 재계, 언론계, 학계, 사회·문화계의 여론 주도층 인사들이 참여하여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2년에는 15개 국가와 양자 및 다자 포럼을 주관 또는 지원할 계획이며, 그 중 7개의 포럼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의 국내 대학과 각각 공동 주관 개최함으로써 국가별 포럼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내 유관기관들의 국제교류 역량 활용을 통해 협력 시너지 효과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학술교류, 인사초청, 포럼 등의 사업을 개최 및 지원하면서 쌓아온 전문지식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최근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비핵화, 국제경제, 환경, 사회적 기업, 인권 등의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보다 주도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KF 글로벌 세미나를 기획·시행하고 있다. 동 세미나를 통해서는 국내외 저명인사 및 각계각층의 차세대지도자들이 모여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하여 토론하고 교류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제고하여 글로벌한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2012년에는 '국제경제협력과 글로벌 거버넌스', '한미전략동맹 중기전망', '다문화사회 시대의 국제적 공존과 통합 방안', '21세기 문화외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총 4회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외교통상부 장관과 Alec J. Ross 美 국무장관 정책보좌관을 포함, 해외 및 국내 저명 인사 (세계적 석학, 국제기구 대표, 해당분야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 국내 오피니언 리더 및 각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세계화와 세계적 현안 이슈들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사회에서 소프트 파워를 기반으로 한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지위에 걸맞은 공공외교의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전문가 간의 공공외교 담론을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외교의 외연을 확대하는데 기여코자 한국공공외교포럼(KPDF)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에는 이스라엘 바르일란대학 국제커뮤니케이션센터 소장인 에이탄 길보아 교수의 '공고외교 전략의 기획 및 평가'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설립 이래 해외 주요 정책연구소(Think Tank)의 한반도 관련 연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2012년에도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국제전략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 우드로 윌슨 국제문제센터(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 등 해외의 여러 정책 연구기관이 수행하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기관 및 단체의 국제교류 활동을 증진하고 국내 민간 분야의 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F는 우리나라의 학술 및 연구 단체가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회의와 다양한 국내 민간외교 단체들의 대외 교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민간외교(People-to-people Diplomacy)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2년에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10여 개의 국제회의와 16개 민간 단체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다문화 사회' 및 '동반 성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2010년부터 KF 희망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2012년에도 총 2회에 걸쳐 국내의 사회적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미래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21세기 '新아시아의 시대'를 맞아 국제 사회의 흐름 속에서 아시아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2011년 KF 미래아시아인 대회'를 신설, 개최하였다. 금년에도 6~9월 기간동안 제2회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청소년들이 미래 아시아인象을 구축할 수 있도록 비전과 인센티브 및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KF는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 예술활동 등을 소개하는 계간지 『Koreana』 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8개 언어로 발간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주요 시사현안을 다루는 월간 웹진 『Korea Focus』(www.koreafocus.or.kr)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오늘의 한국에 대한 폭넓은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문화와 관련한 필수 정보를 일반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Korea Essentials』 문고판 시리즈를 2012년도에도 4권 발간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24년 동안 발간해 오고 있는 한국 문화예술 전문지 『Koreana』 각 호에 게재하고 있는 특집 주제 원고들을 재편집하고, 한국소개 영문도서 전문출판사가 독자의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원고들을 추가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0년에 『한글』, 『전통회화』, 『DMZ』, 『한국음식』, 2011년에 『제주도』, 『박물관』, 『조선의 문화유산』, 『전통음악』을 주제로 8권을 발간한 바 있다.

국내외 전자책 시장 규모의 확대와 고객 중심의 고품격 창의형 뉴미디어 콘텐츠 수요 증대에 부응하여 외국어판 한국소개 전자책을 제작하여 사용자 편의의 한국 관련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한국에 대한 심층적 이해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11년 KF는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KBS)" 와 "내조의 여왕(MBC)" 스페인어 더빙본을, 아프리카 불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내조의 여왕(MBC)" 프랑스어 더빙본 방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한국학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의 역사,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관한 주제 20여 개를 선정, 한국 소개 비디오클립(각 주제별 5분 내외의 짧은 영상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제작한 비디오클립은 KF의 디지털 아카이브에도 등재, 국내외 일반인들이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에서의 한국연구와 한국소개활동을 돕기 위해 국내외에서 출판된 한국어/외국어 출판물과 시청각자료를 해외대학, 연구소, 공립도서관 등에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국내외 사람들이 KF의 국제교류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홈페이지(www.kf.or.kr)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자료지원사업' 웹사이트 Books on Korea (www.booksonkorea.org)를 비롯하여 국·영문 뉴스레터 웹진(newsletter.kf.or.kr) 및 KF의 국제교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자원봉사망' 웹사이트(volunteer.kf.or.kf)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