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매년 열리는 ‘블랙무비 제네바 영화제’가 올해도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제네바의 Cinéma du Grütli, Auditorium Arditi, Cinéma Spoutnik, MEG 및 Halle Nord에서 전 세계 13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 이번 영화제에 한국 영화도 10편이 초대되었습니다. 이용승(‘10분’), 홍석재(‘소셜포비아’), 박정범(‘산다’), 박석영(‘들꽃’), 김성훈(‘끝까지 간다’), Zoe Sua Cho (‘Hotel/Transit’) 등의 한국 감독들은 초청을 받아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 변수영 감독의 ‘에드워드’, 우경민 감독의 ‘Johnny Express’, 김소연 감독의 ‘아코 온 더 로드’도 상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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