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1.5트랙 대화체인 제2차 한-싱가포르포럼이 8월 27일 서울에서 KF와 난양공대 RSIS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한-싱 수교 40주년을 기념하여 싱가포르 피터 탄 외교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15인이 방한하여 ‘동아시아 지역 최근 정세’, ‘상호 안보 이슈’, ‘경제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측 정부에 제출할 정책 건의서를 채택했습니다.
또한, 같은 달 27-29일 재단은 제23차 한일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 각계 오피니언 리더 50여 명이 모여 ‘한일관계 50년의 총괄’, ‘동북아 정세와 지역안보태세’,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한일주니어포럼’을 신설, 양국 대학생들이 새로운 한일관계에 대해 공감대를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