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사팀: 8월 셋째 주, 2016년 봉사계획 수립 및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긴 회의로 지쳐가던 분위기는 복불복 게임으로 화기애애해졌고,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행사계획을 작성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 큰 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습니다. 회의 후 예술의 전당에서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을 감상하고, 세계음악분수에서 힐링타임을 가졌습니다. 일도 하고 문화체험도 즐기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기획행사팀입니다.
한국문화교실팀: 8월 초, ‘미션 임파서블’을 단체관람한 뒤 점심을 먹고, 한국문화교실 팀원으로써 스스로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원으로 지원한 이유, 맡은 역할, 해보고 싶은 업무, 자신의 강점 등 질문에 각자 답을 썼습니다. 아울러 향후 행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저녁식사 후에는 야간 수영도 즐겼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자로서 나를 다시 바라보고, 팀원들이 ‘한 가족’임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FVN 객원기자
윤희영
조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