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019 KF 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한국 아프리카 음악, 춤 연구소’ 팀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한국 아프리카 음악, 춤 연구소’ 팀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코트디부아르에서 ‘앞으로! 코리안(Afro-Korean)’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한국 아프리카 음악, 춤 연구소' 팀은 코트디부아르 국립예술원을 방문해 국립예술원 교수 및 현지 아티스트들과 함께 양국의 전통음악을 서로 배워보는 한-코 전통음악 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두 나라의 아티스트들은 ‘쿠아도(KUADO) 콘서트’를 개최해 양국의 전통악기를 활용해 함께 창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음악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더 나아가 양국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였습니다.
‘미온프로젝트’ 팀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미온프로젝트’ 팀은 지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네팔에서 ‘예술로 만나는 한국’ 프로젝트를 시행하였습니다.
한국무용수, 피아니스트, 미디어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된 팀은 아트캠프를 개최해 네팔 예술가와 직접 교류하고, 지진피해지역 학교에 방문해 예술 공연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네팔국립극장에서 진행된 아트캠프는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3개 분야로 나누어 이틀간 진행하고, 3일차에는 ‘한-네팔 문화교류의 밤’ 합동 공연을 열어 피아노 연주, 미디어아트 공연, 양국의 전통무용, 네팔 전통음악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네팔 전통음악에 맞추어 양국의 무용수가 상대국의 전통무용을 선보인 합동 무대는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예술로 한국과 네팔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