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한국 아티스트 '이랑'의 이야기
일본에서 K-문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는
일본에서 한국 현대문학, 그림책, 인문 서적 등을 소개하고, 한국 작가
대담, 한국 공연 등이 열리는 종합 책 제전, K-book Festival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K-Book festival 2021 in Japan 행사의 일환으로 싱어송라이터이자
일본에서 작가로도 잘 알려진 아티스트 ‘이랑’의 미니 콘서트 및 아티스트
토크를 마련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잘 알려진 ‘임진강’ 외 3곡의 공연 후 이랑과 대담자 영화감독
나카무라 유코는 ‘지금, 어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양국의 예술가들은 어떻게 지내왔는지, 여러 사회 이슈에 관해
각자가 느끼는 한일 간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 두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본 영상은 11월 20일 KF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TheKoreaFoundation) 및 K-Book festival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