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KAYD 해외 한국어 사회공헌 사업 리뷰
한국국제교류재단은 KAYD*와 함께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해외 한국어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KF는 해외 대학 한국어학과 전공생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어를 접하고, 더 많은 시각장애인 분들이 KAYD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KAYD와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총 3개국의 6개 대학(하노이국립외대, 호치민인사대, 인도네시아교육대, 가자마다대, 모스크바국립대, 모스크바고등경제대) 158명의 학생들이 전화/화상 한국어 서비스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1:1로 진행되는 전화/화상 한국어 서비스가 한국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30분 수업 시간이 짧았다고 이야기할 만큼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평가한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KF는 2022년에도 해외 한국어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KAYD(Korean At Your Door)는 시각장애인 한국어 강사 분들이 1:1 전화/화상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