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호 정치 차세대 지도자 교류사업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한-호 정치 차세대 지도자 교류사업으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6명의 호주 차세대 지도자를 방한 초청했습니다.
‘한-호 정치 차세대 지도자 교류사업’은 2010년 5월 KF 주최 ‘한-호 대화’ 공동 성명을 계기로 2011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양국의 차세대 정치인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와 협력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된 이 사업이 올해 4년 만에 재개되고, 번갈아가며 양국을 방문하던 기존 방식에서 매년 상호 방문하는 초청 형식으로 발전했습니다.
올해 방한한 호주 주요 인사는 Jerome Laxale 노동당 의회의원(대표단 단장), Fatima Payman 노동당 상원의원, Gordon Reid 노동당 의회의원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외교부, 국회 등 국내 의회와 다양한 분야의 기관을 방문해 국내 유관 인사들과 활발히 교류했습니다. Jerome Laxale 노동당 의원은 라이드시 의회 의원과 시장을 지냈으며, Fatima Payman 노동당 의원은 서호주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호주 대표단의 방한에 이어 8월 6일부터 6박 7일간 한국 차세대 정치 인사들이 호주를 방문해 한국과 호주의 양국 의회, 외교,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국회 방문
외교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