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정 주임이 추전하는 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저자인 레몬심리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서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라고 얘기합니다.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이지만, 태도는 우리의 선택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대목이 제일 공감됐습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쉽고, 날것 그대로의 기분과 감정은 상대방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기분에 조종당하고 감정에 휘둘려,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 한 번쯤 상처를 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저자는 감정에 흔들리는 이유를 설명하고, 어떻게 해야 감정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방법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