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멋쟁이 봉사자상은 한국어교실팀 송인자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국제교류자원봉사망에서의 6년, 그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봉사해 오신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맡은 자리에서 재밌고 즐겁게 활동하려고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하지 않은 상도 받고 감사합니다. (중략) 저는 봉사망 행사는 빠짐없이 참가하려고 해요. 덕분에 성함은 몰라도 봉사망 식구들 낯은 다 익지요. 맡은 일만 하고 떠나는 봉사가 아니라, 서로 교류하고 어울리는 봉사망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KFVN기자 김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