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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 2001년 4월

출판보조사업 도서신간

재단은 1999년부터 해외 출판사에 한국관련 도서 출판비를 보조하고
있으며, 재단 지원으로 새로 발간된 자료 및 도서는 다음과 같다.

Families of South Korea
·한국 어린이의 일상가정 및 학교생활 소개 다큐멘터리

·Arden Media Resources (미국 Delaware) 제작
·영어/ 비디오테잎/ 30분/ 2001. 3 제작

Contemporary Korean Art
·노재령 著
·호주 Craftsman House 출판
·영어/ 265x235(mm)/ 120면/ 2001. 4 발간
·ISBN: 1-876749-54-7

Fonti Per Lo Studio Della Civilta’Coreana (Volume II):
Il Periodo Choson (1392-1860)
·Peter H. Lee 편저 『Sourcebook of Korean Civilization』이탈리아어 판
·이탈리아 O barra O edizioni 출판·이탈리아어/ 165x244(mm)/ 470면/ 2001. 4 발간
·ISBN: 88-87510-03-2


한국 현대도예 체크 전시

한국의 현대 도예작가 13인이 전통 기법을 접목시켜 제작한 도예작품 30여점을 소개하는“한국현대도예전시”가 체크공화국 리베레츠 소재 북보헤미안박물관에서 2.8~3.25일간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이화여대 조정현 교수(출품작가)의 “한국의 도자기문화” 강연도 부대행사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미술 국제회의

“방법론의 설립: 한국미술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한 한국미술사에 대한 국제회의가 재단 지원으로 3.16~3.18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박물관 (LACMA)에서 개최되었다.
동 박물관 Keith Wilson 동양미술부장과 미국 대학에서 처음으로 한국미술사 교수직에 임명된 UCLA의 Buglind Jungmann 교수가 진행한 이번 국제회의에는 국내외의 한국미술사학자 및 큐레이터 30여명이 발표자, 토론자로 초청되었고, 미국 전역에서 25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루었다.

뉴질랜드 아시아축제

재단은 뉴질랜드 아시아 페스티발에 한국대표로 서울예술단 사물놀이를 파견하였다. 3.22~4.2일간 개최된 이번 페스티발에는 총 9개국 12팀이 참가하여 아시아 각 민족의 문화를 소개하였는데 한국의 사물놀이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처치 등 5개 도시에서 공연하였다.

금호현악4중주단 아프리카-중동 순회공연

재단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튀니지, 이집트, 남아공화국, 탄자니아, 케냐,
짐바브웨 등 아프리아 지역 6개국과 중동의 레바논을 순회하는 금호현악4중주단의 현지공연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집트와 탄자니아 공연에는 그 나라 대통령 부인 등도 각각 참석하여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짐바브웨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하라레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한국현대회화 순회전 개막

한국 현대미술의 해외소개와 국가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세계 여러 지역을 순회하고 있는 한국현대회화 순회전이 4월5일 베트남 전시 개막을 시작으로 2001년도 동남아 4개국 순회를 시작하였다. 이번 전시는 베트남에 이어 미얀마(5.4-25), 네팔(6.8-29), 방글라데시(7.13-8.3)에서 각각 개최예정이며, 국내 대표적인 회화작가 17명의 작품 34점이 출품되었다.

한·이스라엘포럼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이스라엘 반레어연구소(Van Leer Jerusalem nstitute)와 공동으로 제2차 한·이스라엘포럼을 개최하였다. 지난 9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이 갖고 있는 유사한 정치, 경제상황 등에 대한 의견교환과 함께 벤처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이에 대한 양국의 협력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한·영 미래포럼

한국과 영국 양국간 상호 이해증진과 제반 교류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영미래포럼 제9차 회의가 재단의 지원으로 3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렸다. 한승수, Lord Richard 양측 포럼 회장을 비롯 양국의 각계 대표 인사 64명이 참가한 이번 포럼에서는 정치, 경제, 무역, 교육, 문화 분야에서의 양국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해외저명인사 초청

재단은 Kjeld Mollegarrd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총장, Kassie Neou 캄보디아 인권연구소장, Pan-teley Tsankov 불가리아 환경 및 문화센터 소장 등 3명을 방한 초청하여 학술,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중동 차세대지도자 초청

우리나라와 상호 교류가 미흡했던 아프리카·중동지역의 요르단, 이라크, 오만, 튀니지 등 4개국의 소장급 유력인사들을 4.4~4.12일간 방한초청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 국내 유관인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해외국제행사 참가지원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이란 등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행사에 6명의 국내학자 및 전문인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이해 증진과 상호 학술·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연구장학 지원

해외 학자 및 전문 연구자들의 방한 연구를 지원하는 한국연구펠로십으로 4월말 현재 12개국 16명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 한국어강사 및 학자,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펠로십으로 19개국 41명이 한국어 연수에 참가하고 있다. 그밖에, 한국학전공대학원생 장학제도로 중국 북경대학과 복단대학에 각각 18명씩 총 3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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