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뉴스레터-2007년도 재단 주요 사업 계획

2007년도 재단 주요 사업 계획

▣ 인사교류부

해외인사초청사업
재단은 해외 학계, 사회문화계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전문가들을 우리나라에 초청하여 상호 우호증진과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초청 인사들은 국내 유관기관 방문 및 강연회 등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한국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07년에는 해외 각 지역에서 약 50여명의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유관기관 방문 및 유관인사 면담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차세대지도자교류사업

재단은 미래 국제사회의 주역이 될 각 분야 차세대지도자들간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은 물론 그동안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었던 CIS,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동유럽, 동서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젊고 유능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향후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7년도에는 한ㆍ중ㆍ일 3국의 각계 차세대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한ㆍ중ㆍ일 차세대지도자포럼’을 비롯하여, EU 회원국 및 CIS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한 포럼형식의 ‘국제차세대지도자 프로그램’과 러시아,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차세대지도자초청사업’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 ‘한·호주 차세대지도자교류사업’및 ‘한·미 차세대정치지도자교류’, ‘한-중 차세대지도자교류사업’을 신규로 추진 또는 지원할 계획이다.

포럼사업

재단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국가 및 프랑스, 영국, 독일, 인도, 스페인, 브라질, 아세안 국가들과 포럼을 개최 또는 지원함으로써 양국간 주요 현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여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포괄적 분야에서의 상호 관계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 포럼에는 각 국의 정부, 재계, 언론계, 학계, 사회문화계 등의 여론주도층 인사들이 참여하여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는 물론 양국 지도급 인사들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크게 기여, 명실공히 민간차원에서의 국가간 지적대화 채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문화예술교류부

해외박물관사업

재단은 한국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항구적인 공간을 마련하고자 해외 박물관의 한국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한국실을 활용한 각종 전시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한국실 운영인력의 한국관련 이해도 제고를 위한 큐레이터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2007년에는 미국 스미소니안자연사박물관, 휴스턴미술관 및 도미니카 국립콜럼버스기념관에 한국실을 설치할 예정이며, 미국 미시간대학 박물관 한국실, 러시아과학원 동방학연구소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부의 한국 전시코너 설치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체코 국립미술관 한국미술전 및 그리스 국립아시아박물관 한국미술전을 개최하며, 올해로 9회를 맞는 해외박물관 큐레이터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공연·전시사업

재단은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예술단체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행사를 주관·지원하고 있다.

먼저, 2006년 한·중 수교 15주년 및 한·터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공연단 현지 공연을 개최하며,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국예술단체, 예술인의 공연 및 전시행사를 지원한다.
또한, 스페인 ARCO 아트페어 한국 주빈국 행사를 위한 공연행사를 지원한다. 또한 그 동안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예술단 순회공연 및 한국현대미술 순회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국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내 단체와 해외 단체의 협력사업, 우리 예술인의 세계 유명축제 초청참가 사업, 국내외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작품의 해외 공연, 전시 등을 지원한다.

▣ 문화센터

문화이해 프로그램 추진

개관 2년차인 2006년도에 문화센터의 사업은 전반적으로 활성화 되었으며, 사업내용도 다양해졌다. 인도불교미술전 등 총 12건의 전시와 5건의 공연, 이슬람강좌, 월드뮤직강좌 등 48건의 강좌와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8건의 외국영화제를 포함하여 총94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자료가 계속 확충되고 있는 정보자료실 방문객과 재단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한국어교실의 수강생도 현저히 증가했다.

2007년 문화센터는 센터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호 문화이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우리국민의 외국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좌 시리즈를 3건으로 확대하고, 주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 계획중인 정기 공연은 재단의 유관인사와 함께 문화센터 회원에게 관람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전시실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전시작품이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외국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정보자료실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중점적으로 확보해 세계 여러 나라 문화가 오가는 세계문화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학사업부

<해외한국학백서> 발간·배포

재단은 2005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전 세계 지역별 한국학 현황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년여 간의 정리 작업을 거쳐 2007년 1월 <해외 한국학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하였다. <백서>는 미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중동 지역 30개국 50편의 국가별 한국학 현황 논문 및 해외 55개국 632개처의 한국어·학 강좌 개설 대학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2007년 재단은 <백서>를 해외 주요 한국학 연구·교육 기관 및 재외 공관 등 유관 기관에 배포하여, 국내 학계와 해외 한국학계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고 해외 한국학 교육·연구 현황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2007년 상반기 중 <백서>에 수록된 해외 한국연구기관 정보의 일부(연락처 등)를 발췌하여 재단 웹사이트에 게시할 예정이다.

해외 정책연구소 기획공모과제 지원

2006년 재단은 해외 정책연구사업지원 신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8월말 미국 내 주요 정책연구소 관계자를 초청하여 워싱턴 설명회를 개최, 이를 홍보한 바 있다. 2007년에는 재단이 능동적으로 연구 주제를 제시하는 형태의 “기획 공모과제”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구 주제는 1. 동북아 신뢰 구축 2. 한미관계 및 한중관계에 있어서 소프트파워의 역할 3. 아시아에서의 Track Ⅱ 외교와 NGO 외교이다.

지역별 지원전략 워크숍 및 후속사업 추진

2006년 재단은 지역별 특수성에 맞는 지원전략 수립을 위하여 북미, 유럽,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현지 주요 대학 한국학자들과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2007년에는 이들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들 중에서 일부는 실행에 옮기는 한편, 관련 논의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러시아 주요 6개 대학(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 모스크바국립대학, 이르쿠츠크국립대학, 극동국립인문대학, 노보시비르스크대학, 극동국립대학)으로 구성된 러시아한국학대학연합(RAUK)을 지원하고, 중국 북경대학/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한국학 강좌 운영 및 연변대학 한국어문학 박사과정 지도 객원교수 파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북미의 주요 한국학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학자들과 한국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유럽한국학회(AKSE) 회의기간 동안에 제2차 유럽 워크숍을 개최하여 유럽 한국학 안정화 방안을 계속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내 대학의 한국학연구소 대표자들과 국내외 한국학의 효과적인 소통방안과 재단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 한국어사업부

한국어 강좌운영

해외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과 학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인프라구축 사업으로 한국어강좌를 운영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한국어 교육자들의 자질 강화를 목적으로 해외 대학 한국어 교수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재교육 프로그램(연수)을 운영하고자 한다.

한국어 학습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가의 유수 대학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파견하거나 해외 대학이 한국어 관련 교원을 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한국어 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할 계획이다. 2007년에는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프랑스 라로셀대학과 독일 튀빙엔대학, 스페인 살라망카대학을 비롯하여 미국과 중남미, 동유럽 17개국 27개 대학 및 교육기관의 교수직 설치와 교원고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18개국 31개 대학에 국어교육 전문가를 파견하여 한국어 강좌가 확대 운영되도록 한다.

한국어 교수 연수

해외 대학의 한국어 교수와 강사들에 대한 교수법 연수프로그램을 국가별 또는 지역별 학습수요성격에 맞추어 운영할 계획이다. 2007년에는 중국, 일본, 남아시아, 유럽, 중동아프리카, 인도 교수들에 대한 연수가 시행될 계획이다.

교육자료 개발

해외 각급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현지 교육과정에 맞게 개발되는 맞춤형 교재와 일반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한국관련 교육자료와 매체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어펠로십

아시아 9개국, 아프리카 7개국, CIS 3개국, 중동 2개국, 오세아니아 및 중남미 각 1개국의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1년간 서울대학교에서 집중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외교관대상 펠로십과 30개국 72명의 한국 전공 대학원생과 학부생, 국제교류관련 전문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문화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펠로십을 운영할 계획이다.

▣ 연구장학사업부

2007년도 연구장학사업부는 외국의 신진 한국학 연구자 양성, 전문 연구자의 한국연구 심화, 외국교육자의 한국이해 제고 등을 위해 다양한 펠로십, 연구·저술지원 및 워크숍 사업을 운영하면서, 각 프로그램 특성별 수혜 대상, 계층 및 지역의 다변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체한연구펠로십

재단은 체한연구펠로십 수혜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외국의 사회과학분야 유수 연구자의 한국연구 촉진 및 국내 학계와의 원활한 학술교류를 위해 현재의 22개 국내 주요 대학 국제대학원을 대상으로 하는 초빙교수제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및 서강대학교와 공동 협력하에 실시중인 한국학포럼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방한 중인 재단 펠로의 연구성과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학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전공 대학원생 장학제도

재단은 2006년도까지 한국전공 외국인 석박사 과정생들에 대한 장학제도 지원과 관련해 중앙아시아, 동남아, 일본, 대양주, 중국 지역 등 주요 대학들을 중심으로 장학제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07년도에는 국내의 한국전공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장학제도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대상 대학 확대 및 장학금 증액 등을 통해 해외 권역별 실정에 맞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 및 저술지원 사업

연구 및 저술지원 사업을 통하여 중진급 학자들의 저술이나 출판활동, 그리고 한국어나 한국학 등과 관련한 교재개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박사후과정 펠로십 및 중진학자 연구지원 사업의 경우 비교적 한국 연구가 심화된 북미권에 대한 지속적 지원뿐 아니라 서유럽 및 대양주 등으로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다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관련 우수 저작물에 대한 출판보조비 지원의 경우, 사업에 대한 현지 인지도가 강화되고 해외 유수 출판사로부터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사업이 내실화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외에도 아랍,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관련 출판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한국 이해도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외국교육자 워크숍

재단에서는 외국교육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강의 청취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외국교육자 한국학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 등의 교육자를 초청하여 한국학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외도서관 사서워크숍 시행을 통해 한국관련 사서들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미디어사업부

한국소개영상물제작 및 출판물발간사업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외국어로 된 출판 및 영상물의 보급 확대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재단은 ‘한국문화소개 영상물 제작지원’ 및 ‘한국소개서 출판지원’등의 지원사업을 추진, 2006년에 한국문화소개영상물제작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영화, 길을 나서다〉, 〈산, 물, 바람 그리고 마을〉 2편의 영상물을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제작했으며, 특히 〈한국영화, 길을 나서다〉는 재단 호치민 사무소에서 베트남어로 제작하여 2006년 12월 베트남 영화제에서 상영했다. 한국소개서출판지원사업으로는 〈Images of Korea〉가 발간되었으며, 〈한국전통조경문화〉, 〈한국의 문화상징〉이 2007년에 발간될 예정이다.

2007년도에는 영상물 6건(국내 3건, 해외 3건)과 출판물 3건 지원 등 국가 이미지 홍보에 있어 영상물이 차지하는 비중과 효과가 날로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 국내외 영상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재단이 직접 기획 제작하는 등 영상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획출판

한국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국내외 일반 외국인 독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문화·예술 관련 주제를 선정,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집필하는 영문 <한국문화소개시리즈>발간 사업을 추진, 2007년 초 〈풍속〉, 〈불상〉, 〈사찰〉등이 발간됨으로써 총 9권이 발간 완료 된다. 이외에도 〈한국의 전통음악〉, 〈종묘제례악과 문묘제례악〉, 〈민속무용〉, 〈궁중무용〉, 〈한국의 도자기〉, 〈전통연희〉, 〈목공예〉, 〈금속공예〉등 8권을 추가기획, 2007년도에 이에 대한 집필 및 번역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07년도에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 발간을 추진 계획이며, 해외대학에서 한국을 주제로 발표된 박사논문을 모은 〈한국관련박사논문해제집〉을 연내에 발간하고, 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개 및 연구자료 지원사업

해외 한국 연구 진흥, 한국학 저변 확대 및 한국에 대한 기본적 지식보급을 위해 해외한국연구자료지원과 해외한국소개기초자료지원 등 2개의 한국관련자료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연구자료지원사업은 한국학이 발달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국·영문 자료가 중심이 된 한국연구자료를 정기, 부정기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소개기초자료지원사업은 한국학이 초기단계이고 교류가 미진한 지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어 및 제2외국어(불어, 독어, 이태리어, 노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로 구성된 한국관련 개괄서 및 영상물(DVD) 세트를 일괄발송 한다. 주요 지원처로 해외 대학 도서관, 연구소, 국공립 도서관, 박물관, 공공기관 등이 있다.

정기간행물 발간·배포

재단의 대표적인 정기간행물인 Koreana는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 예술 등을 소개하는 계간지로써,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아랍어, 일본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매호 27,000부를 발간·배포하고 있다. 동 시대 한국의 주요 시사현안을 다루는 종합시사지인 영문 Korea Focus는 매월 정치·외교,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의성있는 기사 및 관련 사진을 웹진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계간지로도 매호 약 7,000부를 발행하여 국내외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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