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고려대학교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스위스 제네바 소재 극동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선비의 묵향>> 유럽 순회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려대학교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시대 문인화 중 58점을 선별한 것으로, 유럽 대중들에게 한국 전통회화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세련되고 독특한 조선시대 양반문화를 만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는 스위스에 이어 내년 7월부터 9월까지 프랑스 파리 기메박물관에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 2013 11/14 - 2014 1/12
- 스위스 제네바 극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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