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는 2014년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베트남 공산당 대외관계위원회 고위관계자 15명을 방한 초청하였습니다. 이번 초청사업은 2013년 9월 한-베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정치, 안보 분야 고위급 인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수교 이후 최초의 당 대표단 공식 방한이었습니다. 방한단은 이경수 외교부차관보를 비롯한 유관인사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국회, 한국증권거래소, 국립외교원, 영남대학교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쩐닥러이 단장은 영남대학교에서 새마을운동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새마을운동의 자조(自助)정신에 베트남 도농(都農)격차의 해법이 있다” 그리고 “한국의 새마을운동에서 베트남 농촌의 미래를 찾는다”며 양국 미래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 인사교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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