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2025년 12월 7일 보도 –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한의학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교수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 대표단은 침술, 전통 약초 약리학 및 한국 한의학의 기본 이론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제 교육 과학 센터에서 이론 수업과 실습 시연을 포함하는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참가자들은 한의학의 진단 및 치료 원리를 학습하고, 침술 및 재활 기술을 습득하며, 한약 및 한약 치료법 활용법을 교육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임상 경험 교환과 실질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료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부산대학교는 이번 교육 이니셔티브가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의 전문 기술을 확장하고, 현대 및 전통 치료법을 도입하며, 궁극적으로 보건 분야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투르크메니스탄 전문가들은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인턴십을 통해 전통적인 치료 방식과 현대 의료 기술의 통합에 대해 학습한 바 있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ru/news/96910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