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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유산연맹 총회, 중국 충칭서 개최… 타지키스탄 문화장관 참석

  • 등록일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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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유산연맹 제2차 총회와 이사회 제3차 회의가 지난 1129일 중국 충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마틀루바혼 사토리욘 타지키스스탄 문화부 장관이 직접 참석했다.

 

30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인 이틀간의 행사 동안,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보존, 관광 개발, 전통 공예 유지 및 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사토리욘 장관은 연설에서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타지키스스탄에게 이러한 국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는 우리 국가의 소중한 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문화 보존 및 홍보와 관련된 각국의 모범 사례를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는 단지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는 수단을 넘어, 각 민족 간의 강력한 유대감과 결속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도구로서의 역할도 한다고 덧붙였다.

 

사토리욘 장관은 공식 회의에 앞서 쑨 예리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문화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에서는 예술, 관광,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양측은 교육 및 문화 기관 간의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문화, 예술,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미래 문화 사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11/mezhdu-tadzhikistanom-i-kitaem-dostignuta-dogovorennost-ob-aktivizatsii-obmena-spetsialistami-v-oblasti-kultury/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